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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건축면적, 연면적, 대지면적, 용적률, 건폐율 알기

by 메리따니 2022. 2. 10.

부동산용어 설명

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따니입니다. 몇 년 새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아파트를 구입하시거나 자산 증식을 위해 아파트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용어 5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건축면적 | 연면적 대지면적 용적률 건폐율 

건축면적이란 건축물의 외벽 또는 기둥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건물 1층의 총 바닥면적을 말합니다.

 

연면적이란 건축물 내부 모든 층의 바닥면적 합계를 말합니다. 용적률을 계산할 때는 지하층의 면적, 지상 주차장 면적, 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 면적, 경사지붕 아래 대피공간 면적은 연면적에서 제외하고 계산합니다. 

 

대지면적이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된 땅 크기를 말합니다. 대지에 건축선이 정해진 경우에는 건축선과 도로 사이의 대지면적, 도시·군계획시설에 포함되는 도로·공원 면적은 제외합니다 .

 

용적률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땅에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용적률에 따라 땅 위에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지가 정해지고, 용적률이 높을수록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연면적이 많아지기 때문에 건축 밀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실거주용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할 때 용적률은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라면 고층 아파트가 될 확률이 크고, 낮은 아파트라면 나중에 재개발이 됐을 때 더 높게 지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투자 수익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건폐율이란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하는 용어입니다. 건축밀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으며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물을 빽빽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건폐율 또한 주택을 구입할 때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건폐율이 높다는 말은 노는 땅이 없다는 뜻이므로 좋아 보일 수 있지만 건물과 건물 사이가 너무 가까우면 사생활 침해나 일조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건폐율이 낮으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은 작지만 대신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용적률, 건폐율 확인 방법

용적률과 건폐율은 건축물대장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의 경우 모집공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축물 대장 열람 사이트 링크▼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CappBizCD=15000000098&HighCtgCD=A02004002&Mcode=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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